취준부터 막막해요 일반 사무직 생각중인데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상담 받아 보니까 흥미 있는
일반 사무직 생각중인데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상담 받아 보니까 흥미 있는 분야의 직무를 구체적으로 탐색해서 취업 계획을 세우라고 하더라고요. 의문이 드는 건 흥미가 가는 직무가 없을뿐더러 일반 사무직으로 직무를 정한 상탠데 여기서 더 어떻게 구체적으로 탐색해서 정하라는 건지 거든요. 이러다 졸업하면 정말 백수될 거 같은데 마음은 조급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게다가 문과라 더 갑갑하고요. 현재 토익 공부 하나 하고 있는데 진짜 막막하네요. 계속 이렇게 취업쪽으로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다 보니까 자꾸 현실을 피하게 되더라고요.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외면하다가도 또 취업불안이 올라오고요. 졸업하게 되면 진짜 백수 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뭐부터 해야할까요?
흥미적성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일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 하는 활동이라서
적성에 맞지 않으면 하기 어려워요.
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행동을 종이에 적어보세요.
내가 잘하다는 소리를 들은 것도 다 적어보고요.
그 행동들의 접점이 있을 거예요.
분석하는 행위, 가르쳐주는 행위, 사람과 함께하는 것
혼자 일하는 거라든가.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분류가 되어요.
나와 직면해야 합니다. 끝까지 대화를 나눠보세요.